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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아빠 칠순 여행으로 부모님 두 분만 보내 드리려고 했는데
      엄마가 같이 가자고 계속 말하셔서
      덕분에 저도 크루즈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~
      예전 여권을 가져오셔서 공항에서 판타스틱(?) 했지만
     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안심시켜 주시던
      윤석일, 이형욱 담당자님~~
     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어요~
      여행 내내 나라마다 가이드님들이 너무 설명도 잘해주시고
      즐거웠습니다
      그 많은 인원들을 다 한 명 한 명씩 챙겨주시고 배려해 주시는 게
      감동이었어요~
      같이 여행 간 저희 조 분들도 너무 좋으시고
      정말 평생 기억에 남는 여행이었습니다~
      또 기회가 된다면 신랑과도 같이 가보고 싶어요~
      담당자님들 고생 많으셨고
      이런 여행을 기획해주신 프리드투어에 감사드립니다~